[거제도 여행] 구조라 해수욕장, 아름다운 겨울바다 가보셨나요?

16년 12월 말에 다녀온 거제도 여행 포스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거제도 포스팅 이후에는 이즈하라도해야하고, 이즈하라 포스팅 할 때 쯤이면 저는 후쿠오카 여행을 갈 것 같은데  여행기가 메인 콘텐츠가 아니다보니 여러 글들 쓰느라 밀리고 있네요. 아무튼!  이번에는 거제도 여행 2일차 아침에 잠시 들린 구조라 해수욕장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려 합니다.

저희가 숙소를 구조라 해수욕장 근처에 잡아서 외도 선착장 가는 길에 구조라 해수욕장을 잠시 들렀습니다. 숙소에서 구조라 해수욕장 까지 가는 길도 해안도로가 너무 잘 되있어서 드라이브하기 참 좋다고 생각을 했어요. 마치 부산의 달맞이길 같은 느낌이죠. 그렇게 달리다보면 구조라 해수욕장 주차장이 나옵니다. 너무 추운 날이었기에 해변에서 놀 수는 없었지만 거제도에서 유명한 해수욕장인 만큼 모래를 밟아보고 싶어 차를 잠시 세워두고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부산사람이라 바다 참 많이 보지만 구조라 해수욕장의 바다는 또 달라보였습니다. 부산의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의 끝 없는 광활한 바다는 아니고 구조라 해수욕장은 앞에 조그마한 섬(?!) 바위(?!) 같은 것들이 앞에 있어서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그렇다고 답답하거나 하지 않고 뭔가 우리나라 같지 않은 바다의 느낌이었어요.

날씨는 너무 좋아 보이지 않나요? 햇볕이 상당했어요. 여름에는 이 곳이 Full 상태가 될텐데 겨울이다보니 어째 휑합니다. 게다가 저희 방문했떤 시간이 10시 쯤이었을까요?! ㅎㅎ 겨울바다 좋아하는 분들은 한적해서 연인들끼리, 가족들과 구경하러 오면 좋을 것 같아요.

거제도 여행 2일간 저희의 발이 되어 준 그린카(카쉐어링) 아반떼! 작고 귀여웠어요. 근데 시트가 불편해요. 장시간 운전하니 어깨가 뻐근..~ 여하튼, 날씨는 좋았는데 그래도 너무 춥다보니 저희도 구경만하도 다시 차로~ 제가 겨울바다 참 좋아하는데 이 날은 배 시간이 있었기에 좀 급하게 둘러보고 바로 선착장으로 이동했어요.

추후에 [거제도 여행] 외도 보타니아 관련 글을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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