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케이뱅크가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 타이틀을 획득하고 현재 내부 직원들 대상으로 시험 거래 중입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뱅크는 본인가 승인부터 출범직전까지 정말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는데요, 국내 제도 상의 문제도 있겠지만 앞으로는 ‘사용자들의 정서’에 맞는 서비스를 해야 한다는 가장 어려운 과제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 24년 만에 출범하는 제 1 금융권 은행, 케이뱅크

금융위원회는 지난 14일에 정례회의를 열어 케이뱅크의 은행업을 공식적으로 인가했습니다. IT중심의 산업에서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반응도 긍정적이었으며, 국내에 인가하는 제 1금융 은행으로서는 1992년 평화은행 인가 이후 처음인 만큼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인터넷전문은행, 사용자들에게 생소하지는 않을까?

사실 은행이라는 것이 돈이 오가는 서비스인만큼 일부 사용자들은 비대면거래에 있어 꺼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다가 나이가 제법 있는 분들은 IT제품을 잘 다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에 인터넷전문은행이 이러한 사용자층을 커버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케이뱅크에서는 GS25 편의점을 통해 일반적인 은행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 만큼 어느정도 해결은 되겠지만 기본적인 은행 업무를 인터넷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 케이뱅크의 가장 큰 특징이지만 가장 큰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 케이뱅크 주주들의 특색 살린 서비스 기대

케이뱅크는 한화생명, GS리테일, 지니 등 다양한 주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KT가 최대주주인 만큼 해당 기업들의 특색을 살린 제휴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KT 이통사와의 여러 결합상품과 프로모션이 예상되며 지니와의 프로모션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예상 한 결론은 아무래도 이 은행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아무리 차별화된 서비스이고 GS25 편의점을 통한 오프라인 거래가 가능하다고 해도 근본적으로 이 은행은 인터넷전문은행인 만큼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층에게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올만한 프로모션과 상품들을 많이 개발하여 중점적으로 판매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최초, 1호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한 만큼 케이뱅크가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의 문을 열어 이 시점으로 다양한 핀테크 기반의 서비스가 출시하고 제공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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